고린도전서 13:8-13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하나님께서 뜻을 펴시는 역사는 처음부터 나중까지 한 막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노정을 보면 애굽에서 나오는 것이 끝이 아니라
신 광야를 거쳐 가나안 복지까지 가는 것이 한 막으로 이것이 알파와 오메가의 역사입니다.
이는 마치 축구경기의 전후반이 나뉘어져 있지만 한 게임인 것과 같습니다.
항상 벗어나는 단계에는 전환기, 과도기가 있습니다.
전환하는 때는 새롭게 바뀌기 때문에 이 때가 제일 힘듭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이전의 것을 벗어나서 새롭게 하는 것은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때 확실히 알고 온전히 행해야 완벽하게 전환기를 벗어나
역사의 한 막을 제대로 보고 전환하여 정상적인 리듬을 찾게 됩니다.
개인에게도 전환기 때는 힘이 들고 어려운 일이 생깁니다.
이 때 자기 주관권, 자기 생각을 벗어나 새롭게 해야 또 다른 차원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모두 자신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면서, 지난 날 하나님이 해 준 것에 감사하고
매일 주와 일체 되어 전환기를 완전히 벗어나므로 더 높은 차원의 단계로 올라가길 축복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말씀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