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5: 9–1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가져 올지니라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가져다가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
해 질 때에 아브람에게 깊은 잠이 임하고 큰 흑암과 두려움이 그에게 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마태복음 16: 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세상에는 좋은 것과 나쁜 것, 갈 길과 가지 않을 길,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선과 악 등 분별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일수록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판단하기 전에 잘 분별해서 행합니다.
그렇다면, 왜 분별을 해야 할까요?
상대를 좋게 해준다고 하고서는, 자기를 중심으로 해서 함정을 만들어놓고 아주 유능하게 머리를 써 사람을 꾀고 해를 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분별의 지혜를 선물로 주셨으니
분별하기만 한다면 모든 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고로 행하기 전에 반드시 분별하기 바랍니다.
이제, 말씀으로 우리의 행할 바를 분별하고 하나님 앞에 합당치 못한 것들을 쪼개내어 보다 이상적인 삶을 사는 여러분 되길 축복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말씀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