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총재 2007년 4월 11일 / 수요 설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내 말 듣고 나 보낸 자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리라 (요한복음 5장 24절)
하나님께서는 메시아 때는 메시아, 선지자 때는 선지자를 보내고, 사사 시대 때는 사사들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낸 구원자로 말미암아 사망에서 살지 않고 생명권에 속해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항상 시대에 보낸 자들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이는 마치 고욤나무와 참 감나무가 접붙이는 것과 같습니다.
고욤나무의 한쪽을 쪼게 벌어진 곳에 참 감나무를 깎아 넣으면 접붙습니다. 그러면 다음에 눈에서 가지가 올라옵니다.
크다 보면 잘린 고욤나무는 새 살이 붙어서 다 채워지고 하나 되어 실하게 잘 크게 됩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와 접붙일 때도, 그의 정신과 사상으로 행실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
또 예수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말씀했습니다.
먼저는 신앙의 잠을 깨고, 우리의 잘못된 사상과 행실을 잘라 완벽하게 예수님께 접을 붙여야 합니다.
고욤나무에 접붙여 정성 들이고 퇴비 하여 참 감나무가 되는 것은 마치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페르시아만에서 가나안땅으로 옮겨 놓았을 때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딱 접붙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어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 선하게 산 사람들은 말씀을 듣고 생명의 부활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생활의 부활을 매일 시키기 바랍니다. 그러나 평소에 신앙생활을 했던 것을 보시고 악하게 산 사람들은 심판의 부활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그리스도와 더불어 완벽하게 일체되어 접붙여 선한 일을 하며, 날마다 생명의 부활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