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총재 2007년 3월 18일
주일설교 : 하나님의 새 일
본문 : 이사야 43장 14~21절
본문 : 이사야 43장 14~21절
14절 :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에 사람을 보내어 모든 갈대아 사람에게 자기들이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15절 :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니라
16절 :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17절 :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
18절 :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절 :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절 :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절 :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43장 14절부터 21절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택한 이스라엘 민족은 전쟁이 잦아서 사연도 많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살기보다 자기 뜻대로 살게 되어 혼이 났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을 때마다 이웃 나라 바벨론, 이집트가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포로로 잡아가고 주권을 뺏어버리고 자기 나라의 속국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렇게 행위에 따라 복을 받고, 행위를 따라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창조자이신 사랑의 하나님은
<이사야 43/14 바벨론에 보내어 모든 갈대아 사람으로 자기들의 연락하던 배를 타고 당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바벨론이 배를 타고 이스라엘을 치러 왔을 때, 결국 하나님은 그들의 배를 타고 다 도망치게 만드셨습니다.
자기 뜻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을 따라다니면 힘들지만, 끝까지만 따라다니면 승리하시는 여호와의 이름같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지 않다가 혼이 났지만
<이사야 43/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너희는 이전 일을 이제 기억하지 말아라. 옛날에 고통 받고 고생하고 힘들고 어려운 것을 자꾸 기억하지 말아라.
보라 내가 새 일을 시작할 것이니 이 일에 적극성을 뛰고 옛적 일은 생각하지 마라.
옛적 일은 생각하지 말고 지금 당장 지금 일을 생각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정녕코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어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니 모두 옛적 일은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새 일을 하며 매일 희망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쁘게 살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