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사람은 맛들이고 길들인 대로 좋아한다. [잠언 24장 12절 마태복음 16장 27절 요한계시록 22장 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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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4장 12절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마태복음 16장 27절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요한계시록 22장 12절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대로 갚아 주리라


사람은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처음 맛들이고 길들어진 대로 좋아하니
그것이 습관이 되고 체질이 되어 고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기가 태어난 곳의 배경과 환경에 정들어
그곳에 맛들이고 길들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어떤 것이든 오래 하다 보면
<뇌>도 <몸>도 체질이 되고,

<마음과 정신, 생각>도 체질이 되어
맛이 들고 길이 들어 버립니다.

종교도, 삶도, 좋아하는 것들도 저마다
‘맛들이고 길들어진 대로’ 좋아하며 살아갑니다.

대개 사람은 고치는 것을 싫어하고
길들어진 것을 좋아합니다.

고로 처음에 어떻게 맛을 들이고
길을 들였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잘못 맛들이고 길들이면, 인생이 힘들고 고통스러워 집니다.

모두 그릇된 것과  잘못 맛들이고
길들인 것을 장사 지내고
좋게 맛들이고 길들인 것은 더 좋게 하길 기도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주일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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