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에베소서 3장 12절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기도>는 ‘인간의 육신이 하나님께 가는 통로’입니다.
고로 <기도>하면 ‘육’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몸에 닿듯 확실히 느끼려면, 진정 기도해야 합니다.
<몸에 닿지 않는 삶>은 ‘확신’이 없으니
그만큼 ‘실천’도 해지지 않습니다.
일도 몸에 닿아야 할 수 있듯이,
무엇이든 ‘밀착해야’ 할 수 있게 됩니다.
나무를 오를 자가 나무와 1m 떨어져 있으면 못 오릅니다.
나무에 바짝 붙어서 나무를 껴안아야 오를 수 있습니다.
일도 그러하고, 신앙도 그러합니다.
그 일에 마음도 몸도 바짝 붙어 있어야 실천하게 되고,
하나님과 성령과 성자께 마음도 행실도 바짝 붙어 있어야
더욱 성삼위를 느끼고 확신하며 실천하게 됩니다.
신앙의 일도, 그 어떤 일도
<몸과 마음과 생각을 딱 붙이고 행하는 자>만 하게 됩니다.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배우고 알기 바랍니다.
알고 확신에 서서, 희망을 가지고 주께 딱 붙어서 행하기를 축복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2017년 3월29일 수요말씀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