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총재 설교 – 삼위가 걱정하시지 않게 하려면, 끝까지 해야 된다 끝까지 연단받고, 이기고 얻어라 / 시편 23편 5절

정명석 총재 목사 수요 설교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가 걱정하시지 않게 하냐고 물었을 때, 성령님은 “끝까지 해야 된다.” 하셨습니다.

시작할 때 어려움도 있고, 과정 중에 환난과 핍박과 어려움도 있지만 결국 ‘정말로 끝까지 가겠다.’ 마음먹고 행한다면, 근본적으로는 걱정이 안 됩니다.

하나님도, 성령님도, 성자도 가장 크게 걱정하시는 자들이 있으니, 끝까지 못 하는 자, 중도에 포기하는 자입니다.

처음에 아무리 잘하던 자도 중간에 마음이 변하여 주를 등지고 나가기도 하고, 열심히 하던 자도 나가기도 합니다.

혹은 하늘과 형제를 오해하고 나가기도 하고, 자기중심으로 생각하다가 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환난과 핍박과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성삼위와 주를 붙들고 행하며 이긴다면, 그는 ‘삼위일체가 걱정하시지 않게 하는 자’입니다.

육상 경기도 끝까지 가 보기 전에는  <승리자>를 확신할 수 없습니다.  끝까지 가서 ‘결승선’을 넘은 자가 <승리자>가 됩니다. 끝까지 해야 ‘승리를 확신’합니다. 끝까지 해야 ‘의문’도 풀리고 ‘오해’도 풀립니다. 끝까지 해야 ‘그동안 손해 간 것들’을 보상받고 얻게 됩니다. 끝까지 해야 ‘그동안의 한’을 풉니다.

끝까지 해야 하나님이 왜 그렇게 하셨는지 ‘사연과 뜻’도 알게 됩니다.

<집>도 끝까지 지어야 완성하여 살 수 있습니다. <수고의 대가>도 끝까지 해야 줍니다. <하루 품삯>도 하루 종일 일하고 끝에 가야 줍니다. 아무리 <멋진 글>이라도 끝까지 마무리해야 빛이 납니다. <휴거>도 ‘끝까지 하는 자’가 완성합니다.

<처음>에 다 주고 <과정 중>에 다 준다면 어떻게 ‘참된 자’를 찾고, ‘의인’을 찾고,  ‘끝까지 변치 않는 자’를 찾을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중간에 변한 자’를 <휴거>시킬 수 있으며, 어떻게 ‘중간에 변한 자’를 <천국 황금성>에 오게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처음>에는 조금만 주시고, <중간>에는 조금 더 주시고, <끝>에 가서 최고로 많이 다 주십니다.

끝까지 변치 않고 성삼위를 사랑하며 그 뜻대로 행한 자에게 그 행위대로 크게 많이 갚아 주십니다.

 

<2015년 12월 16일 정명석 목사의 수요말씀 中>

You may also like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