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총재와 한 여자

1998년 정명석 총재 설교영상 사랑의본질 - 정명석 총재와 한 여자

 

하나님은 우리를 무지무지하게 사랑했어요

말할 수도 없이 사랑했어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한 것보다도 몇 천만배 이상을 사랑했어요

그런데 우리는 몰랐어

 

여러분들이 하나님께서 사랑을…

그렇게도 사랑한 것을 여러분 알았습니까?

 

여러분들은 몰랐어요. 나도 몰랐고…

 

나는 그럼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알게 되었는가?

하나님의 사랑을

나에게 크나큰 쇼크를 줬어요. 하나님께서

내가 어떤 여자를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그때는 굉장히 어렸을 때에요.

전도하고 마구 뛰돌아다니면서

동서남북 횡으로 종으로 돌아다니면서 전도하면서 돌아다닐때

어느때는 너무 보고 싶어서

 

그 집에다 월명동에서 쳐다보면 보이게 불도 켜 놨다고

내가 전기세도 다 내줬거든

장수바위 있는데서 쳐다보면 보여요.

거기가…

그 집이 보인다고…

 

야~ 불빛을 보고 왔으니까 너무 좋다 하고 와서 잠자고 그랬어요.

 

어느 때는 대전 갔다 올때에 70리를 선물로 컵 하나 사주느라고…

그 때 300원이면 컵을 샀거든 한 3~400원이면 차타고 왔어요

컵사느라고 차 못타고 걸어오면서 사다줬는데도 왜 이런걸 사왔냐? 이런 걸

나 필요 없다고 이런 거…

그 집가서 여름철에 보리밭도

보리도 베주고 일도 해주고 밭도 매주고 계속 한거야

그리고 내가 약초 농사를 많이 짓는데

약초를 덜 심고…

어떻게 심었는가 하니

그대로 심으면 그 바닥에 딱 맞아요 약초 사온것이

그런데 내가 약초를 10cm에 하나씩 심어야 하는데

12cm에 하나 씩 심고서 나머지를 남겨서 그 집에 가져다 줬어요.

농사 지으라고..

그래도 모르더라고

그렇게 열심히, 열심히 했는데

(나중에) 동네사람들이 저 집에 사람 하나 잘 들어왔다고

“아무개네집 누구랴”

 

보리를 베면은

다른 사람들 데리고서 4명이 베야 다 베는 것을

내가 놉(인부) 얻지 마라 내가 와서 베 준다고..

그 해에는 보리가 거꾸러져서 5명도 더 들어간다고 하더라고

그런데 내가 와서 보리를 베주는데 해 넘어가기 전에 다 끝내줬어요.

거의 다섯명 몫까지 한거지..

 

왜 했는고 하니 보리를 벨때

그 여자가 나와서 밥(세참) 갖고 올것 아니냐?

그런데 밥을 갖고 왔는데 그 여자 언니가 갖고 온거야.

열심히 벴는데, 무지무지하게 열심히 벴는데 자기 언니가 가져온거야.

완전 미치는거야.

그렇게 열심히 사랑했는데

 

결국 그 여자는..

남자가 노래를 너무 잘 했어.

노래를

그래서 콩쿨대회에서 1등하고 그랬거든요.

나는 근데 노래를 너무 못했잖아.

그래서 거기서 물러나게 되었다 그거여.

 

이런 것을 통해서 큰 쇼크를 받았어요.

모든 것이 끝나고 굉장히 혼란스럽더라고 내가

예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가! 유대인을 그렇게 사랑했노라 그러시더라고..

내가 일주일 동안 금식했거든

마음 정리하려고 일주일 금식했는데…

내가 유대인을 이렇게 사랑했노라

이렇게

 

너 창피한 일 많이 당했지?

내가 유대인 앞에서 갖은 창피를 무릅쓰고 그렇게 했노라

그렇게도 사랑했다는

그렇게도 유대민족을 사랑했다.

내가 그 여자를 그렇게 사랑하듯이…

그게 뭔고하니 짝사랑이 아니냐~

 

하나는 사랑하는데 하나는 사랑치 않았어요.

그게 짝사랑이에요.

 

시온에 딸들아

시온에 처녀들아 시온에 처녀들아

유대민족을 하나님은

시온에 처녀들아 이스라엘 나의 딸들아

나의 어여쁜 자들아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은 그렇게 표현했어요

 

하나님은 그렇게 극적으로

절대적인 사랑을 퍼붓는데

유대민족은

하나님의 사랑하심이

실체로 땅을 통해서 나타나고 있는데 그걸 모른거여

 

유대민족을 하나님이 사랑하는데

그렇게 예수님 통해서 무진장하게 사랑했는데…

하나님이 되어가지고 창피를 무릅쓰고

왜? 사랑하니까 창피한 것이 있어? 사랑하니까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전에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지 모른다니까.

그래서 여러분들이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을 몰랐던 거에요.

 

여러분들!

의무적인 사랑 받지마

의무적인 사랑은 받지도 말고 하지도 말라

의무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서는 절대로 안돼

정말로 뜨겁게, 정말로 뜨겁게

정말로 좋아서, 정말로 감사해서

 

야~

여러분들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해봤어요?

사랑해봤어요?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그게 진짜 사랑이에요.

 

이 영상은 정명석 총재의  98년도 1월 11일 주일말씀(올림픽역도경기장) “사랑의 본질” 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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