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주님의 말을 제대로 알아라 [ 마태복음 16장 1~12절, 요한복음 6장 1~13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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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6장 1-12절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제자들이 건너편으로 갈새 떡 가져가기를 잊었더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제자들이 서로 논의하여 이르되 우리가 떡을 가져오지 아니하였도다 하거늘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으므로 서로 논의하느냐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였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느냐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그제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요한복음 6장 1-13절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해라.” 하시니
제자들은 서로 의논하여,
“우리가 떡을 가지고 오지 않았더니, 저리 말씀하신다.” 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먹는 떡> 이야기가 아니라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이 ‘썩는 누룩’ 같으니,
<그들의 교훈>을 조심하라는 말이다” 하셨습니다.

그 시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배척하니,

예수님은 ‘직접적인 말’로 하지 않고,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성경 말씀>을 자세히 읽어 보면,
예수님께서 이미 제자들에게 보여 주시고 말씀하셨는데
제자들이 주님의 말씀을 제대로 못 알아듣자,

예수님은 다시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그제야 ‘우리가 생각한 대로가 아니구나.’ 하며 깨닫고,
그때부터‘주님의 뜻’과 하나 되어 속 시원히 행했습니다.

흔히 사람은 자기 주관으로 생각하는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적 생각에서 벗어남으로 인해 실수하고, 오해까지 하게 되니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고 행하길 축복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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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 마태복음 7장 15~23절, 마태복음 25장 33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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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7:15-23
거짓 선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랴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25: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사람을 볼 때는 그 열매인 행실과 말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좋은 나무에서 좋은 열매를 맺듯이, 좋은 사람은 그 행실과 말이 선합니다.

성경에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딸 수 없고 엉겅퀴에서 무화과 열매를 딸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사람도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나무도 열매를 보고 분별하듯이,
열매인 그 행한 것을 보고 사람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기 자신도 행실을 보고 자기를 분별하기 바랍니다.

특히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좋은 나무인 메시아에게 접붙여졌으니 항상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이제, 하나님 앞에 그리고 형제들에게도 늘 좋은 열매를 맺는 여러분 되길 축복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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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무지속의 상극세계 [ 역대하 35장 20~23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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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5:20-23

이 모든 일 후 곧 요시야가 성전을 정돈하기를 마친 후에 애굽 왕 느고가 유브라데 강 가의 갈그미스를 치러 올라왔으므로 요시야가 나가서 방비하였더니 느고가 요시야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유다 왕이여 내가 그대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내가 오늘 그대를 치려는 것이 아니요 나와 더불어 싸우는 족속을 치려는 것이라 하나님이 나에게 명령하사 속히 하라 하셨은즉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그대는 하나님을 거스르지 말라 그대를 멸하실까 하노라 하나
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떠나기를 싫어하고 오히려 변장하고 그와 싸우고자 하여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느고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므깃도 골짜기에 이르러 싸울 때에 활 쏘는 자가 요시야 왕을 쏜지라 왕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내가 중상을 입었으니 나를 도와 나가게 하라

무지 속의 상극세계는 모르면 서로 싸우고 다투게 되어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요시야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자체로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이 다른 사람을 통해 해결해 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말씀하시고 사람을 쓰고 오십니다. 그것을 믿어주어야 합니다.
선지자 때는 선지자를 쓰고, 메시아 때는 메시아를 쓰고,
전쟁 때는 전쟁의 영웅을 쓰고 나타납니다.
고로 몰라서 상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늘 화동하며 감사하기 바랍니다.

우리는 생활과 상황 가운데 요시야 입장일 때가 있고 느고 입장일 때가 있다는 것을 늘 생각해야 합니다.
몰랐던 것을 서로 대화하며 화평하게 잘 지내고,
나를 도와주려는 자와 다투지 않고 믿어주고 하나 되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주시고 지혜로 함께하시니
그 뜻이 어디에 있나 항상 생각하고 기도하여 무지 속의 상극세계가 일어나지 않길 축복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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