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알아야 또 십자가를 안 지게 된다. / 누가복음 6장 46절, 마태복음 7장 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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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6장 46절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마태복음 7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예수님 때 <예수님>이 못 해서 십자가를 진 것이 아닙니다.
<믿고 따르는 자들>이 못 해서 제대로 안 되었습니다.

가룟 유다가 못 했고,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도 100% 못했습니다.

세상이 막고, 따르지 않아도
<당세에 믿고 따르는 자들>이 책임지고
자체적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의 말씀대로 제대로 했으면,
<하나님의 뜻>대로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룟 유다도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것을 제대로 몰랐고,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것을 겨우 알 정도였습니다.

그로 인해 결국 <메시아 예수님>이
시대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져 주어
모든 죄를 깨끗이 청산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주는 십자가 위에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이제 주의 조건과 희생을 다시 생각하고,
그 사랑을 저버리지 않으며 자신의 죄를 청산하고,
구원해 주신 주께 감사하며
주의 길을 예비하겠다고 결심하는 여러분 되기를 기도합니다.

[ JMS/ 정명석 목사의 2017년 4월 9일 주일말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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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정명석 목사의 수요설교 ] – 고생돼도 생명길로 가라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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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앞에는 <성공의 길>과 <실패의 길> ‘두 길’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을 보면, 대부분 <성공 쪽>은 10%이고, <실패 쪽>이 90%나 됩니다.

왜 그럴까요? 

자기 마음대로, 자기가 생각했던 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자기가 기존에 했던 것’을 버리고 ‘새 길’로 가려니,

<성공률>이 10%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자기가 살던 기존의 삶, 기존의 길’을 뿌리치고

<새 길>을 간다는 것은 정말 힘듭니다.

기존의 삶과 생각, 기존의 방식을 버리고,

새 길에서 그에 따른 ‘새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중심하여 하나님을 믿으며 

기존 신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기존성’ 때문에 <새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예수님>을 불신했으며 <새 역사, 새 길>로 오지 못했습니다.

예수님 앞에도 ‘양단의 길’이 있었는데,

곧 성경에 기록된 대로 <영광의 주>, 아니면 <고난의 주>였습니다.

그 시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받아들이면 

<영광의 길>로 가는 것이고,

예수님을 불신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고난의 길>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영광의 주’가 되는 것은

<성공 쪽> 10%, <실패 쪽> 90%였습니다.

왜요? 

유대 종교인들이 믿고 따르던 

<기존 모세의 율법>을 가르쳐서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신약의 새 말씀>을 가르쳐서

예수님 자신을 ‘메시아’로 믿게 해야

그 시대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구원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만으로 구원이 결정된다면,

예수님이 다 하면 되니 쉽습니다.

그러나 <구원>은 ‘구원자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믿고 따르고 행해야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기존 율법을 중심하여 하나님을 믿고 있던 자들>이   

기존성을 버리지 못하고 예수님을 불신하고 핍박하고 반대했습니다. <실패 쪽 고난의 길>로 갈 확률이 80~90%나 됐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희박한 10%의 가능성을 가지고

결국 해내고 말았습니다!

어떻게요? 

예수님은 마음과 뜻과 목숨 다해 끝까지 행했고,

본인의 ‘몸’을 십자가에 내주어

죄인들을 대신하여 죗값을 치루셨습니다.

그 ‘희생과 사랑의 조건’으로

사망으로 기울어진 판국을 뒤집어

만민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놓았고,

<새 역사, 신약의 길>을 펼쳐 놓으셨습니다.

이렇듯 <신앙>뿐 아니라 

<인생>도 ‘불리한 것’을 가지고 도전하는 것입니다.

이제, 고생돼도 생명길로 가겠다는 정신을 가지고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주와 같이 행하는 여러분 되기를 기도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2017년 3월29일 수요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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