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 <사람>이 ‘가장 귀한 존재’인데
<사람>은 귀하다고 잘 생각하지 않습니다.
역시 ‘사람’에 대해 몰라서 그러합니다.

<귀한 것>은 귀히 볼수록, 귀히 쓸수록 알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귀한 것>이 옆에 있어도 귀하다는 것을 모르면,
귀히 쓸 수도 없고 귀히 여기며 살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귀한 사람들이 할 일>은 무엇일까요?
삼위께 영광 돌리고, 삼위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그 뜻을 이루며
정말 귀하고 아름답고 신비하고 웅장하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생들에게 ‘최고의 것’을 주셨습니다.
이것을 알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기저기 ‘귀한 것들’을 주셨으니,
귀히 보고 관리하고 사용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무엇을 해 주셨는지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감사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셨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시편 100편 4절을 보면,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했습니다.

감사는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는
키(key)’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영원합니다.
그 인자하심과 긍휼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하며,
늘 말로 시인하고
삼위께 영광 돌리기를 축복합니다.

물질 감사에 앞서
말의 감사, 마음의 감사,
뜨겁고 진실한 감사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도 큰 감사입니다.

진실한 감사는 하늘나라에 그대로 상달됩니다.
모두 무엇을 감사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깨닫기 바랍니다.

모두 감사의 말과 기도,
사랑의 말과 기도를
쉬지 않고 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