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story [10. 쾅! 쾅! 쾅!]

 

 

2009년에 큰딸의 아들(초등학생) 재롱잔치가 있을 때,

교회에 초청된 것이 계기가 되어 전도되었다. 말씀이 너무 좋아서 말씀을 읽고 싶었지만, 노안으로 눈이 좋지 않아서 읽는 것이 매우 힘들었다. 주님께 말씀을 읽고 싶으니 눈이 좋아지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그렇게 기도하면서 2년 넘게 주일설교, 수요설교, 금요기도회 말씀 등 단상 말씀을 하루에 7번 이상 매일 읽었다. 신기하게도 눈이 점점 좋아졌고, 이제는 아주 작은 글씨도 보일 정도로 눈이 건강해졌다.

 

쾅쾅쾅

하루 7번 이상 말씀을 읽는 생활을 6개월 정도 지속하던 어느

쾅! 쾅! 쾅! 하고 가슴이 크게 울렸다. 아름다운 선율이 들리면서 당장 뛰쳐나가 외치고 싶은 감동이 밀려왔다. 그때 ‘아, 내가 성령을 받았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1년 6개월이 넘도록 매일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렇게 해서 만난 사람만 2천 명이넘는다. 간혹 나쁜 종교로 오해하거나 말을 들어 보지도 않고 외면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면 안타까웠다. 그럴 때마다 주님의 심정이 느껴져 더욱 애가 탔다. 그러던 어느 날, 직장을 다니는 한 젊은이를 만나서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들어 볼 것을 권했다. 이 사람은 친구 때문에 집에서 멀리 있는 교회를 다니고 있었는데, 마침 교회 위치가 집과 가깝고, 주보에 있는 말씀을 읽어 보더니 말씀을 들어 보고 싶어 했다. 자연스럽게 전도를 하게 되었다. 오직 주님을 믿고 행할 때 기적이 일어났다. 다리가 불편해서 비록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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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실천의 해 삼위께 영광을 돌리고, 스스로 실천해라 / 출애굽기 3장 14절, 시편 29편 2절, 시편 71편 8절, 시편 96편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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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시편 29 2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시편 71 8

『주를 찬송함과 주께 영광 돌림이 종일토록 입에 가득하리이다』

시편 96 7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올해는 <실천의 해>입니다.

<실천>이 ‘실체’를 가져오고,

<실천>이 ‘실체’를 만들고,

<실천>이 ‘딴 세상’을 만듭니다.

생명의 말을 들었어도, 감동을 받고 뜨거웠어도,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셨어도 실천하지 않은 것은 안 되었고

실천한 것만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새해에 실천할 것들>을

삼위께서 깨우쳐 주시고 감동도 주실테니

치타같이, 사자같이, 호랑이같이, 코끼리같이

담대히 실천하기 바랍니다.

스스로 먹고, 자고, 숨을 쉬며 존재하듯이

주 안에서, 뜻 안에서 스스로 실천하기 입니다.

하기 싫어도 <스스로 할 일>은 ‘스스로 실천’해야

문제가 해결되고 승리합니다.

벌통에서 벌들이 스스로 행하지 않으면, 다 죽고 맙니다.

스스로 할 것을 하니 ‘벌들도 존재’하고

그로 인해 ‘벌꿀’도 얻게 됩니다.

<실천자>에게 능력이 오고, 불이 오고, 지혜가 오고, 답이 옵니다.

<실천자>에게 표적이 일어납니다.

모두 주 안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2017년이 되어

꿈을 이루고, 주와 사랑하며 기쁨으로 살기를 축복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2017년 1월 1일 주일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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