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뉴스] 기독교복음선교회 MBC실화탐사대 방송에 대한 성명서 공식 발표

선교회 "MBC선교회 반대 세력 결탁.. 진정성 있는 사죄 촉구!"


기독교복음선교회(총재 정명석)가 28일 오전, MBC실화탐사대 방송에 대한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측은 "MBC실화탐사대 측에 3주 동안 7회에 걸쳐 안티세력들의 논리들에 대해 사실을 해명하고 진실을 전해왔으나 공정하지 않은 방송으로, 정명석 총재와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이에 선교회는 이 모든 사항에 대해 끝까지 철저히 대응해나갈 것임을 공표하며, MBC실화탐사대는 어서 상처 입은 십 수만 회원에게 진정성 있게 사죄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MBC는 정명석 총재와 기독교복음선교회 회원들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한 것을 즉각 사죄하라!

 

MBC<실화탐사대>는 3월 27일 수요일 정명석 총재와 기독교복음선교회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방송을 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언론의 자세는 찾아볼 수 없이,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입장을 반영하지 못했다. MBC<실화탐사대>는 정명석 총재에 대한 과거자료를 인용, 마치 현재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처럼 시청자들을 호도했으며 또한 정명석 총재와 기독교복음선교회가 가정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식으로 방송했다.

 

먼저 정명석 총재와 기독교복음선교회는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이 땅에 실현하자는 이념을 실천해왔다. 이 땅에 평화를 이루기 위해 마태복음 24장 22절에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말씀을 실천해 왔다.

 

MBC<실화탐사대>는 선교회를 반대하는 세력들과 결탁하여 문제성 있는 신도들의 잘못되고 거짓된 이야기들을 방송 전반에 걸쳐 보여주어, 정명석 총재와 기독교복음선교회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하고 모욕했다.

 

또한 정명석 총재가 자신을 메시야라고 지칭한 데에는, ‘구원하다’는 의미로서, 아픔에서 회복을, 방황과 속박에서 참 자유를, 절망에서 희망을, 무지에서 진리를 알게 한다는 맥락으로 말한 것이다. 그러나 MBC<실화탐사대>는 마치 부적절한 행위를 위해서 정명석 총재가 신도들을 세뇌시켜온 것처럼 진실과 다른 잘못된 방향으로 방송했다.

 

정명석 총재는 이제 겨우 10년의 형을 마치고 사회에 점점 적응해가고 있다. 이러한 입장과 상황을 무시한 채, 지난 1999년 SBS방송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또 한 번, 정명석 총재의 이미지를 잔인하게 짓밟았다.

 

정명석 총재는 출감 이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새벽 5시 설교와 수요 주일 설교로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을 전하고 있다. 더불어 자신의 안위와 건강을 뒤로한 채, 매일 남녀노소 수십 수 백 명의 제자들의 어려움을 먼저 살펴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피땀을 흘려왔다.

 

정명석 총재의 삶을 왜곡하여 잘못된 방향으로 방송한 MBC<실화탐사대>는 즉각 사과하라!

 

또한 방송에서 아버지와 남매의 갈등이, 마치 기독교복음선교회가 남매를 조정해 아버지를 외면한 것처럼 보이게 묘사했다. 종교에 대한 견해차에서 갈등이 시작했지만, 아버지와 남매가 멀어진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부모가 선교회 반대세력의 사주를 받아서 불법적으로 약을 먹여 자녀를 납치한 후에 감금해서 강제로 배교를 강요하는 극단적인 행동을 했기 때문이다. 만약 그런 일이 없었더라면 가족의 갈등은 있어도 의절 수준의 고통은 없었다.

 

기독교복음선교회는 결코 종교를 위해 부모와 의절하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이 또한 충분히 MBC실화탐사대에 전달했음에도 그러한 사실은 외면하여, 부모가 반대세력의 조정으로 자녀에게 수면제를 먹여, 감금하고 가학적 배교 교육을 했다는 사실은 말하지 않았다. 이 또한 공정한 방송의 자세를 버린 것이다.

 

더불어 방송 주인공이었던 남매가, 가족의 치부가 방송에 나가지 않기를 원하여 MBC실화탐사대 측에 끝까지 방송을 원치 않는다고 전달했음에도, 이를 무시한 채 방송했다. 이 또한 개인의 생활과 명예를 심각히 훼손한 행위다.

 

이에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이 모든 사항에 대해 끝까지 철저히 대응해나갈 것임을 공표한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일동은 MBC실화탐사대 왜곡 보도를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며, 상처 입은 십 수만 회원에게 진정성 있게 사죄하기를 촉구한다!

 

또한 앞으로 정명석 총재와 기독교복음선교회는 대한민국의 일원으로서 더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며 올바른 진실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한다.

 

 

2019년 3월 28일

기독교복음선교회 일동

기사원문: [청솔뉴스] http://www.pinenews.co.kr/3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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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뉴스] 기독교복음선교회 ‘2019 생명의 날’ 개최.. ‘생명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

주제 '하나님 성령님 사랑'… 민족과 세계 사랑과 평화실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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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총재 정명석)는 지난 16일에 충남 금산에 위치한 월명동 자연수련원에서 ‘2019 생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생명의 날’은 인류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생명을 주신 하나님과 성령님께 감사드리는,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세계연합행사이다. 올해 주제는 ‘하나님 성령님 사랑’이었다.

이날 월명동 자연수련원에는 2만 5천여 명의 사람들이 오전부터 모여들었다. 많은 인파들이 움직였음에도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질서정연 했다. 전날 많은 눈으로 인해 행사의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정명석 총재는 직접 회원들과 함께 눈을 치우며 하나님께 기도했다. 곧 날씨가 화창해져 행사가 원활히 진행됐다.

행사가 시작되자, 중앙 무대에서는 연합예술단의 공연들이 올랐다. 전문합창단의 ‘316합창곡’과 더불어 ‘승리했다’, ‘승리할 것이다’, ‘누구를 위해 왔느냐’, ‘사랑하라’ 등의 정명석 총재의 창작곡에 맞춘 힙합, 무용, 치어, 모델쇼 등이 펼쳐졌다.
정명석 총재는 수백 명의 오케스트라와 관악대를 연속 지휘했다. 섬세하고 강인하며 역동적인 지휘선을 선보여 청중의 큰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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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총재는 단상에서 “생명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을 진실하게 변하지 않고 사랑하며 살 때, 자신의 영혼과 삶이 생명을 얻고 각종 죽음의 상황에서도 구출받는다”며 “인간은 누구나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힘쓰며 시대의 역사를 펴야 한다”고 말씀했다. 또한 민족과 세계에 사랑과 평화가 실현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설교에는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지난 10일 보잉 737 비행기 티켓을 취소한 케냐인의 간증이 더해져 감명을 더했다. 그녀는 성령님의 감동으로 비행기 티켓을 취소할 수 있었다며, 생명을 살려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한편 정명석 총재는 매년 316 행사를 통해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며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연합기도를 이끌고 있다. 매일 남북한의 평화적 대화를 위해 합심기도를 열고 있다. 더불어 깨끗한 예술문화를 실현하며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진로, 인간관계, 가정파괴 등의 각종 고민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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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청솔뉴스] http://www.pinenews.co.kr/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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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뉴스] 軍神의 추천도서 ‘전쟁은 잔인했다. 사랑과 평화다’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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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軍神’ 채명신장군이 주월사령관으로 재직시 있었던 한 전투원의 놀라운 사연이 있다. '전쟁은 잔인했다. 사랑과 평화다'(저서 정명석 총재)는 백마사단 도깨비연대의 3중대의 일원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한 한 전투원의 헌신적인 삶의 기록이다. 이 책은 장수도, 사령관도 아닌 말단 병사가 전쟁터에서 겪은 참상과 고뇌를 기록한 삶의 고백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베트남 전쟁터에서 저자의 삶은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생명’이라는 한마디 말로 표현될 수 있다. 이는 ‘아군의 피해를 무릅쓰고 점령해야 할 목표는 없다’는 당시 채명신 사령관의 작전지침과 너무도 잘 어울린다.

책을 읽어내려 가다보면 놀라운 사실을 접하게 된다. 그것은 베트남전의 10대 전투의 하나로 손꼽히는 ‘홍길동 작전’의 숨은 주역이 바로 이 책의 저자인 정 병장이라는 사실이다. M-79 유탄발사기 사수였던 정 병장이 동굴전투에서 적을 죽이지 않고 포로로 잡게 되는 과정이 나오는데, 이 포로의 진술로 인하여 엄청난 전과를 올리게 되었던 것이다. 이 포로에 대한 기록은 채명신 장군의 회고록 '베트남 전쟁과 나', 당시 중대장이었던 민찬기 예비역 소장의 증언을 통해 본 '베트남 전쟁과 한국군2'에 잘 기술되어 있다. 책 서문에 있는 당시 대대장 이영우 예비역 대령의 추천서에도 잘 설명되어 있다.

정 병장은 자진해서 1차 파월 시와 동일하게 3중대 1소대 2분대 유탄발사기 사수로 재파월 되었다. 정 병장은 다시 전쟁터로 자원한 이유를 ‘전쟁터를 비운 6개월 동안 3중대에서 24명(「당시 전투상보의 기록)에 이르는 수 많은 전사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300여 회의 전투 참가, 70여 회의 첨병 임무 수행, 병장으로서 소대장 전령 직책 수행 등의 기록들을 보더라도 저자가 얼마나 충성스럽게 군 복무에 임했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이제는 전 세계적인 평화단체의 총재가 된 저자는 “이 글이 전쟁을 잊은 세대들에게 전쟁의 잔인함을 인식시키고, 전쟁을 막을 수 있는 마음의 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적고 있다. 동서고금의 많은 전쟁을 연구하는 석학들의 공통된 주장은 전쟁의 참혹성과 맹목성을 지적하면서 ‘생명을 중시하는 전쟁’으로의 필연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사랑과 평화의 전쟁’은 이와 같은 변화에 대한 해결책을 던져 주고 있다.

이 책은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한다. 클라우제비츠는 그의 저서 '전쟁론'에서 전쟁을 수행하는 삼위로 국민, 정부, 군대를 꼽았다. 이 삼위가 일체될 때 전쟁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전쟁의 수행주체에 맡겨진 사명은 전쟁을 예방하고 평화를 지키는 것이다. 적과 싸워 이기고 적을 죽이는 것은 그 다음의 문제이다. 이것이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이유이고, 필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다.

기사원문 : http://pinenews.co.kr/2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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