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대학가에서 자살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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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복음선교회(CGM)자원봉사단 제주지부는 9일 제주대 학생회관 앞에서 대학생들은 대상으로 ‘생명사랑의 날 자살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장공남 기자  
 
최근 연예인들의 자살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제주대학교 교정에서 자살예방캠페인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기독교복음선교회(CGM)자원봉사단 제주지부는 9일 제주대 학생회관 앞에서 대학생들은 대상으로 ‘생명사랑의 날 자살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CGM자원봉사단은 ‘자가평가 우울척도’, ‘자아 존중감 셀프 테스트’, ‘스트레스 체크리스트’ 를 통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CGM봉사단 관계자는 “대학생들에게 ‘테스트’를 통해 자기 상태를 알 수 있도록하고 있다”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기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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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뉴스] 모 방송 취재진 아동 협박 잠입취재 ‘말썽’

[단독]JMS, 어린이들 협박에 심리치료…방송국 상대로 고소 진행 중 
  

모 방송 취재진이 한 기독교 선교단체의 유초등부 스키캠프를 잠입취재하는 과정에서 아동들을 협박하고 윽박지르는 등 비윤리적인 보도를 강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이하 선교회)에 따르면 취재진이 원하는 인터뷰 내용을 얻기 위해 아동들을 상대로 비윤리적인 취재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나 부모들의 반발을 사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는 것.

선교회 측은 지난 1월21일부터 24일까지유초등부 회원들은 경기도 용인 양지 oo리조텔에서 스키캠프를 열었다. 이 캠프에는 전국과 해외에서 선교회 소속 260여 명의 유초등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체력증진 및 여가활동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스키캠프는 교육 첫날부터 모 방송 취재진에 의해 공포 분위기로 뒤바뀌었다고 선교회 측은 주장했다.

시사주간지 <사건의내막>은 선교회 측 고위 관계자를 통해 모 방송사의 비윤리적인  취재 내용의 전말을 들어봤다.

 선교회 배 모 국장은 “실제로 (1월)21일 오후 5시 ‘스키는 00의 원인이다’라는 포스터를 가진 모 방송 pd와 방송사 로고가 새겨진 카메라를 휴대한 카메라맨이 스낵하우스 앞에서 전체 촬영을 하고 있는 캠프 참가 어린이들을 촬영하고, 인터뷰를 시도했다”면서 “당황한 인솔 교사들은 ‘왜 우리 아이들을 촬영하느냐?’고 따졌고, 취재진은 ‘안 찍었다’고 말했으나, ‘테이프를 돌려 확인해 달라’는 교사들의 요구는 들어주지 않은 채 담당 pd는 ‘스키장은 문제가 없는데 아이들에게는 문제가 있나요?’라는 말로 실랑이를 벌였다”고 당시 정황을 전했다.

당시 인솔 교사들에 따르면 곧바로 리조트 측에 서울 모 방송의 촬영에 대한 사전 공지 유무를 파악했고, 모 방송사 oooo 프로그램의 스키장 스케치와 시민 인터뷰에 대한 공문 접수가 있었다는 사실만 확인했다는 것.

선교회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견지해온 모 방송사가 악의적인 보도를 위해 정식 취재 요청도 없이 불법취재를 감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배 국장은 주장했다.

또 “모 방송 취재진은 20여 명의 어린이를 상대로 어른이 없는 곳만 골라가며 무차별적 언어폭력과 위협, 정신적 위해를 가하면서 캠프 기간 내내 집요하게 강제 인터뷰와 취재를  했다”면서 비윤리적으로 진행된 취재 과정을 맹비난했다.

“전 모(10세) 어린이의 경우 캠프 기간 동안 화장실과 엘리베이터 안에서 갑자기 카메라를 들고 불쑥 불쑥 나타나는 사람들에의해 다섯 차례 이상 인터뷰 요청을 당했으며, 정명석 총재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이 누구냐’라고 묻는 물음에 대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런 나쁜 데 있으면 넌 태어날 자격도 없는 거야’ ‘너 벙어리니?’ 라는 말과 욕설까지 들어야 했다.”

전 모 어린이는 귀가 후 엄마 품에 안겨 울면서 이 사실을 이야기 했고, 밤에 악몽을 꾸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등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심리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선교회 측은 전했다.

“모 방송 취재진은 인솔 교사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화장실 길목이나 스키 하강장 끝, 엘리베이터 등에서 아이들을 기다렸다가 아이의 목덜미를 잡거나 목에 걸린 이름표의 이름을 부르며 ‘나 너 다 안다. 빨리 대답해라’하며 무조건 카메라를 들이대는 식으로 취재를 했다. 이들로부터 욕설을 듣고 협박받으며 취재 강요를 받은 20여 명의 어린이들은 모두  공포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배 국장은 “어떤 아이는 ‘아저씨가 주머니에 날카로운 것이 있는 것처럼 들이대며 ‘말 안하면 찔러 버린다’고 말했다’고 했고 또 다른 아이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닫음 버튼을 누르면서 ‘말하지 않으면 이 엘리베이터에서 못 내릴 줄 알아’라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이와 관련해 선교회 측은 대책회의를 열어 해당 방송사에 엄중한 경고를 했고 또 피해 어린이의 부모는 2월1일 oo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이다. 

한편 선교회 유초등부 스키캠프를 취재한 모 방송사 측은 “그 날 취재를 나간 것은 사실이지만 모 방송사의 외주프로그램에서 한 것 같다”는 입장을 선교회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내막>은 이에 대해 모 방송사 측의 입장을 들어보기 위해  당시 취재에 나섰던 담당 pd와 작가에게 전화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배 국장은 “방송사 총 제작 책임자가 ‘지금 jms와 12억 7천만원이 걸린 소송이 진행 중인데 문제가 될만한  방송을 할 수 있겠느냐? 작년 6월 방송이후 jms에 대해서는 취재한 적 없으니 아이들에 대한 부분은 앞으로  절대 방영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확인차 pd들의 사진을 보여달라는 선교회의 요구엔 절대 응할 수 없다고 했다”면서 방송사 측이 태도를 비난했다.

이와 관련, 선교회의 입장은 스키 행사 당일 한 두명도 아니고, 20여명을 3박 4일이나 집요하게 불법취재한 것은 단순히 외주취재기자들이 우연히 한 것이 아니라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취재를 한 것이 분명하다고 판단하고 아이들이 얼굴을 알고 있으니 pd들의 사진이라도 보고 확인할 수 있게 해달라고 수사의뢰를 하는 든 다각도의 조치를 취해나가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기사원문 :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76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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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인물] 기독교복음선교회를 둘러싼 소문과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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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인물 2006년 8월26일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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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를 둘러싼 소문과 진상 – 배재용 홍보국장 전격 인터뷰

(성추문 둘러싼 공방, “계도 위한 노력에는 오해 따르기 마련”

“예수님의 심정으로 인내하고 용서해…”)

정명석 총재, 그리고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정 총재의 ‘성추문’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복음선교회의 활동은 전혀 위축돼 보이지 않으며, 교세확장이 더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동안 여론은 정 총재와 관련된 ‘소문’에 대해 마치 사실이나 다름없는 것처럼 전달했다.

더구나 그가 한국에 있지 않다는 이유로 의혹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진실규명을 위해 기독교복음선교회 배재용 홍보국장을 만나보았다.

– 정 총재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대한 선교회 입장은 무엇인가.

▲ 정 총재님은 누구보다도 하나님과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분이시고 예수님과 일체된 삶을 사시려고 하시는 분이시다. 1980년대 홀로 시작한 역사가 현재 세계 50개국에 널리 전파 돼 있으며, 전국 420개 교회, 20만명의 회원을 둠으로써 하나님의 살아있는 역사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회원 가운데는 사회지도층 인사와 ‘엘리트’들도 많다. 그런 사람들이 아무 이유없이 정 총재를 따르는 것은 아니다. 정 총재의 실제적 삶의 모습을 통해 감동과 감화를 받았기 때문이다. 하는 일이 많으면 칭찬하는 사람도 반대하는 사람도 많기 마련이다. 사회가 반대하는 사람의 주장에 더 관심가지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 성추문에 대한 보도는 사실인가. 아니라면 왜 이런 보도가 연일 이어지는가.

▲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 총재와 관련된 소문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 사람들은 물리적인 증거를 제시하면서 정 총재님에 대해 부정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증언이 더 옳은 것은 우리는 총재님을 실제로 체험했기 때문이다.

총재님은 그 삶의 목적이 구원에 있는 분이다. 누군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총재님을 대한다 할지라도 그를 신앙으로 구원하고, 신앙에 기초한 삶을 살도록 가르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인생을 계도하는 일에는 많은 오해가 따르기도 한다. 구약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의 삶이 총재님의 지금 현실과 닮았다. 요셉은 노예생활을 하는 동안 자기 주인에게 충성을 다했으나 주인의 아내가 이성으로 요셉을 유혹했고, 이를 거부한 요셉에게 오히려 성폭행의 누명을 씌워 감옥에 보내고 말았던 것이다.

– 오해를 일으킬만한 일을 만들지 않으면 될 것 아닌가.

▲ 그것이 구원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의 짐이다. 단지 설교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현재의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 총재님의 가르침이다.

그래서 천애고아라든지, 가정불화로 집에서 거의 노예같은 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을 보살펴주기도 했다. 그런데 그것이 오해를 불러일으켜, 도리어 그 부모들로부터 심한 모욕을 당한 적도 있었다. 그렇게 해서라도 한 사람이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다면 그 짐을 짊어지고 가는 것이 총재님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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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재가 한국으로 들어와 진실을 밝히라는 목소리가 있다.

▲ 오히려 총재님이 한국에 들어와서 정당함을 밝히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성경(디모데후서 2:4)은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라고 말한다.

총재님은 하나님의 사역자이기에 한걸음이라도 자기의 뜻대로 움직일 수 없는 분이다. 더욱이 세계 50여 개국에 복음을 전파하기에는 지금의 시간도 모자라다. 그 오해를 풀기 위해 소모되는 시간에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다면 총재님은 오해와 굴욕을 감수하고 일하는 편을 택하고 있는 것이다.

또 한 편으로 우리는 예수님의 모습을 소개하고 싶다. 돌아가시기 전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고소를 받았다. 그러나 터무니없는 고소에 대해 한 마디 항변도 하지 않으셨다. 할 말이 없으신 것이 아니었다.

예수님은 자기를 고소하는 그 사람도 구원을 시켜야 할 대상이기에 시비를 가리는 ‘심판’을 피하고 자기희생을 담보로 그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부여하신 것이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생명시하는 총재님 역시 남의 잘못을 지적하여 내가 편하기 보다는 오히려 침묵으로 희생하는 편을 택한 것이라 본다.

– 선교회에서 모델과 치어활동을 한다는 얘기가 있다.

▲ 정 총재는 미래를 담당할 청소년들의 개성을 소중히 여긴다. 그래서 대외적으로 세속적이라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는 오해를 무릅쓰고 청소년들에게 각자의 개성에 맞게 음악, 미술, 스포츠, 학문 등 다방면으로 개발의 장을 열어주며 지원하고 있다.

혹 무슨 종교단체가 모델 패션쇼를 하느냐고 오해하는 이들도 있껬지만, 키가 180cm가 넘는 여학생이 지나치게 큰 키 때문에 인생을 비관하고 자살을 생각했다가 선교회에서 모델 활동을 하면서 오히려 삶의 의욕과 자신감을 찾은 사례들이 많았다는 점을 알리고 싶다.

모델이나 치어, 재즈 그 어떤 것이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또 그것이 한 젊은이에게 희망을 준다면 그야말로 세속적인 것이 아니고 진정 ‘성스러운’ 것이 아닌가?

– 교세에 영향은 없는가? 회원들의 탈퇴여부는 어떠한가?

▲ 전혀 영향이 없다. 믿음이란 권유와 강요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의 체험에서 일어난다. 우리 선교회 회원들은 그동안 총재님의 가르침을 자기 생활에 실천하면서 그 가르침이 옳음을 체험했고, 총재님의 생활을 지켜보면서 모범으로 삼았기 떄문에 믿음에 흔들림이 없다.

– 신도들이 총재에 대해서 그토록 열정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 첫째는 사랑이다. 총재님으로부터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하는 지를 배웠기 때문에 그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근본 비결은 사랑밖에 없다”며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섬기고 사랑하는 실천적 삶을 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둘재는 희망이다. 세상에는 완전한 기쁨이 없고 완전한 믿음이 없고, 완전한 사랑 또한 없다. 그러나 총재님을 통해 신의 사랑이 존재함을 깨닫고 그것이 완전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신앙이 계속된다면 이 세상은 사랑과 평화의 세계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그래서 총재님은 희망이다.

– 기독교 복음 선교회의 비전은 무엇인가.

▲ 우리에게 주어진 하늘의 뜻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건설’이다.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함으로써 ‘옳음’을 세상에 구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평화를 세상에 이룩하는 것이다.

소문과 다른 사실들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정명석 총재와 선교회는 자극적인 주장으로 생떼를 부리는 몇몇 사람들과 ‘공중파’라는 거대한 무기를 가진 방송에 의해 모욕적인 상처를 부당하게 입었다.

그러나 힘이 있다고 해서, 목소리가 크다고 해서 그 주장이 다 옳은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는 국민들의 건전한 상식을 믿는다. 기독교복음선교는 아직도 무수히 많이 남아있는 정명석 총재와 선교회의 진면목을 밝힐 수 있는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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