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기독교복음선교회, 제2회 ‘향기나 꽃꽃향기 축제’ 개최

기독교복음선교회(총회장 목사 정명석)는 오는 5월 20일까지 제2회 월명동 꽃축제인 ‘향기나 꽃꽃축제’를 개최한다. 월명동 산책로는 진달래의 전경이 절정에 이를 요즘, 철쭉과 빨간 연상홍이 만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명인 꽃꽃축제에서 꽃이 두 번 쓰인 이유는 아름다운 봄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우리 인생들을 말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꽃이 어우러진 산책로뿐 아니라, 대둔산에서 뻗어 내려온 믿음산, 둥그레산, 전망대, 장수바위, 성황당, 가는골, 감람산, 국기봉에 이르는 총 5개의 등산 및 산책코스를 마련해두고 있다.

또한 산책코스를 거닐며 월명동 수련원 내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성경 속에 어떠한 의미로 자리 잡고 있는지, 또는 나무마다 가지고 있는 다양한 사연과 상징을 알아보는 등 다채롭고 신선한 볼거리와 생생한 체험학습 재미 또한 느껴볼 수 있다.

기사원문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204271429000810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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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독교복음선교회 월명동 꽃축제 21일 개막

-해발 340m서 봄꽃 향연 만끽하세요. 자연꽃과 사람꽃이 어우러지는 봄꽃축제-

jms 월명동 꽃

새봄을 맞아 꽃들이 생명력을 발산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운데 4월과 5월 사이 해발 340m 고지에서 수만 명의 인파를 초대하는 봄꽃 향연이 열린다.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오는 21일부터 한 달여 간 충남 금산군 석막리 ‘월명동’ 자연수련원 일대에서 ‘2012 향기나 꽃꽃 축제’를 열고, 수만 종의 봄꽃 향기를 선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과 세계 회원 뿐 아니라, 회원들의 가족, 인근 상춘객들을 초대해 진정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그 아름다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오는 21일 꽃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자연과 미술축제, 미술전시회, 꽃길 산책투어, 축제사진 콘테스트, 여행수기 쓰기 등이 펼쳐진다. 주말마다 다채로운 행사 및 체육대회가 진행되며, 신앙인들을 대상으로 예수님께 드리는 편지 및 소망의 카드 코너를 운영,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해외 회원들을 위한 외국어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기간 중 다음달 5일에는 ‘주님사랑의 집’ 기공예배가 열리며, 같은 달 12일에는 회원들의 가족들을 초대해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기쁨의 축제’가 진행된다. 이어 15일에는 스승의 날 기념 예술제가 펼쳐져 관현악 및 합창, 무용, 재즈, 치어, 연극 등 국내 정상급 수준의 예술가들이 꽃과 어우러진 예술의 세계로 안내한다.

선교회 관계자는 “이번 꽃 축제는 창조주 하나님이 최고로 아름답게 창조한 자연 꽃과 사람(人) 꽃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의 향연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수련원 ‘월명동’은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꽃뿐만 아니라 희귀한 자연석으로 쌓아올린 세계적인 돌조경이 웅장하게 둘러싸여 있다. 또한 자연성전으로 일컫는 넓은 잔디밭과 호수, 폭포수, 팔각정, 소나무, 약수 등 13가지의 자연보물을 간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자연성전은 창조주의 작품인 자연 속에서 영광 돌리는 처소로서 홀로 조용히, 또는 함께 모여 기도하며 찬양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 끊이지 않는다.

기사원문 : http://news.joins.com/article/795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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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브] 기독교복음선교회 이념과 비슷한 호주

-모두가 차별없이 평등하고 하나되는 세상을 바라며-   

하모니(HARMONY)하면 누구든지 쉽게 ‘하나됨, 화합’이라는 단어를 떠 올리게 될 것이다. 이는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이념과 비슷하다. 

호주 하모니데이 ©보도뉴스
▲호주 하모니데이 ©보도뉴스

지난 3월21일(일)은 호주의 하모니데이(Harmony Day)였다. 하모니 데이는 ‘유엔의 인종차별 철폐를 위한 국제적인 날(International Day for the Elimination of Racial Discrimination)’과 같은 날로 그 취지도 비슷하다.

호주연방정부는 이민시민권부(DIAC)의 주관으로 하모니 데이를 통해 존경, 공평성, 만인을 위한 소속감(a sense of belonging for everyone)을 고취하여 문화, 인종, 종교적관용을 증진하는 사업과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인종적 편견(racial prejudice)과 편협함(intolerance)을 줄이는 것이 주목적이다.

하모니 데이는 지난 1998년 이민부 (당시는 이민다문화부, DIMA)가 ‘화합속의 삶 프로그램(The Living in Harmony program)’의 일환으로 1999년부터 하모니 데이 축하행사를 시작한 것 에서 유래됐다. 시작한지 10년이 지난 2008년, 로 리퍼거슨 다문화 및 정착서비스 담당정무차관이 기존의 프로그램을 재검토해 2009년부터 ‘다양성호주프로그램(the Diverse Australia Program)으로 변경됐다.

새 프로그램은 다양성 호주 프로그램 지원금과 하모니 데이 이벤트가 주요사업이다. 이민시민권부는 문화적 출신배경과 무관하게 모든 호주인이 공평한 대우를 받도록 권장하고 소속감정신(a spirit of inclusiveness)을 고취시키는 사업과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인종적 편견 및 편협함 타파와 함께 어린아이들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인종, 문화, 사회, 종교적다양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어떻게 화합하며 살 수 있는지를 어린이들에게 보여줌으로써 평화롭고 생산적인 미래를 건설하도록 정신교육을 하는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직면하는 인종차별주의를 단호하게 거부하는(Say ‘no’ to racism) 훈련도 강조사항이다. 호주사회 저변에 여전히 팽배한 인종차별주의를 줄이려면 아동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매년 마다 그 해에 맞는 독특하고 개성 있는 주제를 내 거는데, 올해 2012년 하모니데이의 주제는 모두가 포함된다(Everyone Belongs)’였다.  이는 소속감 고취를 추구하는 테마였다.  이 주제는 수많은 다양한 소수민족 커뮤니티의 인종, 문화, 사회, 종교의 괴리를 뛰어 넘어 단일체로 소속 되어 하나로 융합하자 라는 차원에서 특히 적합한 것 이라고 판단된다. 

하모니 데이포스터 ©보도뉴스
▲하모니 데이포스터 ©보도뉴스

이러한 이념과 정신을 위해서도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총재는 뉴질랜드 기도모임때 모든 생명을 위해 평화 모임 행사를 갖기도 했다.

매년 하모니 데이 때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진행 되는데, 주로 학교와 공공 단체에서 각 나라 다문화 공연을 준비하여 선보이고 스포츠와 음식도 나누며 축제를 열었다. 

호주내 각 도시와 지역 한국 이민자들은 하모니 데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태권도와 한국 전통 음식은 호주인들에게 매년 인상 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원문 : http://n.newswave.kr/sub_read.html?uid=195215&section=s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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