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뉴스] 기독교복음선교회, 단합과 힐링 시간 가져

untitled.png

기독교복음선교회(총회장 정명석) 2018 CGM 하계수련회가 8월 한달간 월명동 자연수련회에서 개최됐다. 장년층부터 청년부, 대학부, 중고등부와 유초등부 등 약 3만 여명이 자연수련원을 순차적으로 찾았다.축구와 배구, 테니스 등 스포츠 활동으로 단합하며, 심신의 자유로운 힐링시간도 가졌다.
유초등부 아이들은 너른 잔디와 운동장에서 뛰놀며, 자연과 호흡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서울 도산 초등학교 이은비 학생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소극적인 성격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친구들과 뛰어놀면서 적극적인 성격으로 바뀐 것 같아요. 정말 즐거웠어요"라고 말했다.

기사원문 : http://pinenews.co.kr/1524

내용 더 보기

[갱생일보] ‘축제의 나팔’ 체육부 학생들이 체험한 색다른 무대

19033375655afd373578bbd.jpg

 ▲ 메이룬 중학교 체육부 타이베이 국립음악홀에서 국제 음악회 감상. 새로운 시각을 열게 되다

메이룬 중학교 사상 처음으로 평화교향악단의 초청으로 타이베이 국립음악홀의 음악회를 감상하다

메이룬 중학교 체육부가 세워진 지 21년만에 처음으로 초청을 받고 타이베이 국립음악홀에서7개국 음악가들이 함께 공연한 국제 음악회인 2018년 평화교향악단(CGM Peace Symphony Orchestra)‘축제의 나팔’ 음악회에 참가했다. 순타이위 교장은 올해 벽지 학생들을 국립음악홀 전당에 초대하여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학습으로 팀 기강, 고상한 품성의 양성 및 학업능력의 증진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클래식 음악은 시야를 넓혀주어 아이들의 마음속에 예술의 씨앗을 심어주고 자신의 정체성과 방향을 갖게 해줬다고 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CGM은 특별히 벽지 화련의 체육부 학생들이 2018년 ‘축제의 나팔’ 음악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타이베이 국립음악홀로 초대했다.

교장과 학무주임의 인솔하에 학생들은 머나 먼 화련에서 기차를 타고 상경하여 ‘언어,민족,국적을 초월한 음악의 향연’ 속에서 아름다운 선율로 울려퍼진 ‘축제의 나팔’을 감상했다. 이번 행사는 유대인 출신의 미국인 음악가 레너드 번스타인(Leonard Bernstein) 탄생10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서 개최된 음악회였다.

순타이위 교장은 “대만 기독교복음선교회가 우리 학교체육부 학생들이 학업영역을 넓히고 국제적인 시야도 넓히고 예술적인 수양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줘서 너무 고맙다”고 했다. 2017년에는 한국의 축구코치를 초빙해서 축구팀 지도를 도와주어 테크닉도 교류하고 국제적인 안목도 넓힐 수 있게 해줬다고 한다.

난생 처음으로 음악회를 감상하는 체육부 학생들을 위해서 지휘자 류롱조 단장은 사전에 메이룬 중학교로 가서 미리 악장들을 설명해주었다. 공연 당일 학생들은 설명회 때 들은 ‘7박자’ 장단 시범으로 율동과 음악의 연계성을 보여주어 내빈들의 칭찬을 자아냈다. 자신들이 그라운드에서 멋지게 뛰고 달리는 선수라는 것 뿐만 아니라 음악에서도 높은 집중력과 스트레스를 이기는 능력이 다분하다는 것을 증명해보였다.

리성(李笙) 이라는 학생은 상기된 모습으로 “처음으로 국립음악홀에 와서 교향악단의 멋진 연주를 들었는데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무주임 우민훼이는 체육부 학생 92%가 원주민이나 중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인데 다른 지역에서 유학와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라고 했다. 평소에는 코치가 훈련을 엄격하게 하고 있어서 축구, 테니스 경기에서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했다. 학생들이 율동으로 교향음악과 잘 접목도 하고 국립음악홀에 가서 거장들의 음악작품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아름다운 음악소리로 아이들의 귀를 열어주고 시야를 넓혀줘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메이룬 중학교 학생들이 체육 특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습의 연장으로 국제무대에서도 자신감을 펼쳐보일 수 있길 희망한다고 했다.

메이룬 중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경험을 갖도록 축구 및 테니스 등의 특기 양성 외에도 전인교육을 중시하고 있다. 학업능력을 위해서 팀별 수업과 보충수업도 하고 있으며 국제반 등을 마련해서 학습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음악동아리(국악, 피리, 합창등의 공연), 과학탐구, 영어회화, 축구, 농구, 골프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도 하고 있어 학생과 교사들이 아름다운 음악속에 뭍혀 인문과 예술 소질을 키우고 있다고 했다. 체육부 학생들이 심령의 풍부한 미적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아름다운 음악으로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학습체험을 안겨줄 수 있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7246725865afd37955416b.jpg

기사원문 : [갱생일보] http://www.ksnews.com.tw/index.php/news/contents_page/0001120540

내용 더 보기

[삼립뉴스] ‘번스타인 기념 음악회’ 100인의 합창단이 부르는 히브리어 신곡(神曲)

기독교복음선교회와 평화교향악단(CGM Peace Symphony Orchestra)는 2018년 <축제의 나팔>음악회를 개최했다. 3월12일 국립음악홀에서 개최된 세번째 공연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폴, 필리핀, 말레이지아 등지에서 온 음악가들도 이번 뮤직 페스티벌에 동참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화련(花蓮)지역의 메이룬 중학교 체육부 학생들이 상경하여 언어, 종족, 계층을 초월한 음악의 향연에 참석했다. 아름다운 노래를 축제의 나팔로 표현해준 음악가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1281810-XXL.jpg

  ▲ 국립음악홀에서 개최된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음악회


올해는 유대인 출신의 미국인 음악가 레너드 번스타인(Leonard Bernstein) 탄생100주년을 맞이한 해다. 기독교복음선교회와 평화교향악단이 히브리어로 된 치체스터 시편 ’Chichester Psalms’ 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곡은 클래식과 모던을 잘 조합한 드라마틱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조물주와 평화에 대해 찬양하고 있다. 전세계 각 나라가 다 같이 미국의 저명한 작곡가 번스타인을 기념하고 있다.

1281811-XXL.jpg

  ▲ 국립음악홀에서 개최된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음악회


전쟁이 발발한 시기에 태어난 한국의 작곡가 정명석 선생의 작품에서도 신과 생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느껴볼 수 있다. 이외에도 러시아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가 러시아 10월 혁명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쓴 축전서곡 ‘Festive Overture Op.96’은 영광과 승리의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곡이다. 또한 대만의 신세대 작곡가 린춘훼이가 인간에 대한 신의 마음을 묘사한 창작곡 ‘시대의 부름’은 동양적인 색채를 지닌 음악으로 중국 전통악기를 사용함으로 그 특색을 더 살려주었다.

1281809-XXL.jpg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오랫동안 문화와 예술 홍보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 화련시 메이룬 중학교 체육부 학생들을 초청했는데 이들을 난생 처음으로 국립음악홀을 구경하게 되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CGM이사장 수뤠이화는 “어린아이들에게 스포츠 뿐만 아니라 예술의 은혜를 체험하게 해준다면 건전한 심신의 발달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축제의 나팔>음악회를 통해서 어린 꿈나무 체육인재들이 심령의 향연을 맘껏 즐기는 계기가 되고 또한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이 사회에 화합과 행복을 더 가져다 줄 수 있길 기대해본다.

기사원문 : [삼립뉴스]  http://www.setn.com/News.aspx?NewsID=357511

내용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