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뉴스] 금산인삼축제 속 축제 ‘진산면민의 날’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시원하게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산면민의 날을 맞은 주민들은 우비와 우산으로 비를 피하기도 하고 비를 맞기도 하면서 날씨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당초 계획대로 화려하고 신바람 나게 축제를 즐겼다.

10월 2일 오전 9시 우체국사거리 입구에서 이글마칭밴드를 선두로 진산의 대표농산물 감과 땅두릅 형상의 차량에 뒤를 이어 농악패, 진산면민들이 인삼축제 주무대까지 신명나는 퍼레이드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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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있는 지휘자의 지휘 아래 바톤팀의 부드럽고 아슬한 공중 묘기와 킹콩드럼팀의 명쾌한 북소리와 관악대의 아름다운 연주, 깃발팀의 화려한 연기로 도로가 가득 메워졌다. 구경나온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장사를 준비하던 상인들도 손을 놓고 나와 구경꾼에 합류했다.

퍼레이드가 끝나고 주무대에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문정우 군수, 서명하 면장, 김종학 의장 및 의원들과 관계기관들의 인사말을 듣고 진산초등학생부터 중 ∙ 장년, 어르신들로 이뤄진 농악패의 놀이가 흥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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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산중학교 교향악 연주와 진산면 가수, 초청가수와 함께 다함께 어우러져 노래하고 춤을 추며 모든 시름을 놓고 고된 농사일의 보람을 느끼며 대풍을 기원했다.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가 종교계 지역인사로 참석해 선교회 회원 수백 명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많은 젊은이들로 열띤 분위기로 행사가 치러졌다.

서명하 면장은 “진산면민의 날은 진산면의 축제였다. 준비해주시고 봉사자들과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정명석 총재님과 더불어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함께 진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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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청솔뉴스] http://pinenews.co.kr/8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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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뉴스] 기독교복음선교회 ‘2019 돌보석 축제’…대성황

9월 28~10월 6일, 2,000녀 점의 신비한 형상석에 관람객들 연속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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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속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이 편하게 힐링할 수 있는 돌보석 축제가 열려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기독교복음선교회(총재 정명석)에서 주최한 제5회 ‘2019 돌보석 축제’가 지난 9월 28일 월명동 자연수련원(이하 월명동)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6일까지 9일 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월명동은 세계적인 돌조경, 연못, 거대 폭포수, 잔디, 울창한 소나무숲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약수 등이 우러진 매력적인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국내외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다. '돌보석 축제'는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며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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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에는 1990년도부터 정명석 총재와 회원들이 직접 조경한 아름답고 웅장하며 신비한, 세계적인 돌조경이 있다. 돌보석 축제기간 동안 2,000여 개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돌 보석’ 작품들로 구성된 동서남북의 조경들과 형상석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28일에 치러진 개막식은 기상청의 예보와 달리 푸르고 맑은 하늘의 가을날이었다. 축제 첫날임에도 아시아의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폴, 홍콩, 등 3,000여 외국인들과 국내 5,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몰려왔다. 월명동 입구부터 연못까지 수백 미터에 달하는 양쪽 길가에는 두 개의 돌을 위아래로 포개놓은 아기자기한 돌탑의 행렬이 관람객을 반겼다.

개막식은 대만과 홍콩,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의 축구 친선 경기로 시작됐다. 오전 10시 200여 명의 관악대의 경쾌한 음악선율에 맞추어 아름다운 일출예술단의 축하 무대에 관중들은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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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는 축사에서 “하나님의 구상을 받아 세운 야심작 돌조경이 있다. 머릿돌에 새긴 글귀, ‘구상은 하나님, 감동은 성령님, 보호는 예수그리스도, 실천은 나와 제자들’처럼 월명동의 모든 돌 작품들은 하나님의 구상으로 세워졌다. 돌 보석들에 새겨진 하나님의 사연을 듣고 감상하면서 잊지 못할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총재는 올해 돌 축제를 위해 소나무 11그루를 특별히 심고 돌도 직접 단장하며 땀방울을 흘렸다. 축제에서는 위용 넘치는 거대 소나무와 최대 350년이 된 분재 ‘작품 소나무’ 수백 점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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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국내 수석전문가로 구성된 ‘천년수석회’의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정명석 총재가 직접 강가에서 영감을 받고 발견한 50여 점의 수석을 비롯해 천년수석회 회원들의 작품 100여 점 이상이 전시됐다. 자연이 돌에 새겨놓은 신비한 형상과 그림들이 관람객의 입을 다물 수 없게 만든다. 사람의 얼굴, 여인, 웃는 얼굴, 신부, 어머니, 독수리, 치타, 사자, 학, 야자수, 등이 신이 수놓은 자연의 손길에 심신이 심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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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돌조경 야심작 주변에 열리는 ‘시 전시회’도 관람객의 높은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

축제를 찾은 서울의 박사랑(가명)씨는 “월명동을 올라가는 길에 돌담길을 구경하면서 가서 즐거웠다. 돌 위에 작은 돌들이 아슬아슬하면서도 찰떡같이 붙어있어서 처음에 본드로 붙여놓은 줄 알았다. 크고 멋진 돌들과 아름다운 자연들, 신비한 수석까지 볼거리가 정말 많아 즐겁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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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관람객들은 돌축제를 마치고, 인근에서 열린 금산인삼축제도 찾았다.

특히 아시아 관람객들이 입은 노란색 단체 티셔츠 덕에 금산인삼축제는 그야말로 노란빛으로 한가득 물들었다. 국내외 관람객들은 인삼시장, 인삼약초상가 길거리를 누비며 인삼에 큰 관심을 보였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금산은 고려인삼의 고향이다. 1,500여년이 넘은 역사를 지닌 최고의 웰빙푸드 금산 인삼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월명동은 그 아름다운 비경을 보고 느끼기 위해 매년 118만 여명의 사람이 찾고 있다.

기사원문 : [청솔뉴스] http://pinenews.co.kr/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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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뉴스] 금산인삼축제 인산인해…아시아 3,000여 명 방문

3일째 30만 명 다녀가, 건강 콘텐츠 차별화 주효

쾌청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산인삼축제에 연일 인파가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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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개막한 제38회 금산인삼축제는 3일째인 29일 현재 총 30만5,000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앞으로 남은 7일 동안 태풍 등 기상상황의 변수가 없을 경우 역대 최고의 성공축제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각 지자체별 축제와 개최시기가 중복돼 방문객의 저조가 우려됐지만 예상을 뒤로하고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기독교복음선교회(총재 정명석)의 홍콩, 싱가폴, 말레이지아, 대만 등 동남아권 회원 3,000여명이 축제장을 방문, 글로벌 금산인삼축제의 자긍심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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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금산인삼축제는 (재)금산축제관광재단이 출범한 이후 첫 번째로 주관한 축제여서 출발부터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됐다. 기대만큼 산업형 건강축제에 부응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호응을 얻으면서 출발은 순조롭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삼공방 및 놀이터, 중·장년층의 감성을 자극하는 인삼문화체험, 아름다움을 충족시키는 건강미인관, 여전한 인기순위 1위의 건강체험관, 강처사 마을 등 타 축제와 비견되는 다양한 구성이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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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프로그램별 다양한 무료체험, 대전역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관광객 셔틀버스 운행, 인삼교역관 및 인삼약초시장의 할인행사 등 금산인삼축제만의 건강이벤트는 인기몰이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행사안내, 급수, 체험, 교통 등 연인원 3000여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는 성공개최에 커다란 힘을 싣고 있다.

언론의 집중보도 역시 홍보효과를 톡톡히 발휘했다. 대전·충청권 언론사의 특집보도, KBS, MBC, TJB, 연합뉴스, TV조선, CMB, 아주경제, 중화권 NTD TV, K박스 TV등의 뉴스 및 현장 인터뷰가 이어지면서 집객력을 향상시켰다.

대표적인 인터넷 검색 포털 사이트에도 금인삼축제가 지역축제 검색 최상위권(현재 진행 중 축제 중 1위)에 줄곧 유지될 정도로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됐다.
27일 개막일부터 축제장 일원과 인삼약초시장에는 관광객들로 넘쳐났다. 올해 역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형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 젊어진 인삼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28·29일 주말과 휴일에는 축제장이 넘쳐날 정도로 관광객들 발길이 줄을 이었다. 건강체험관, 인삼교역관, 강처사 마을, 금산인삼문화촌 등 야심차게 준비한 특별 기획관은 연일 북적였고, 부리면 예미리 인삼캐기 현장도 밀려오는 체험객 맞이에 분주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전국의 많은 축제와 시기가 겹쳐서 관광객이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새롭게 시도된 다양한 건강이벤트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것 같다”며 “금산인삼은 효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만큼 부모님과 함께 온가족 손잡고 오셔서 건강한 에너지를 듬뿍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 [청솔뉴스] http://pinenews.co.kr/7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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